한인신용조합의 ‘기부 행진’이 계속되고 있다. 이번에는 이민자봉사단체 ‘석세스’에 기부금을 쾌척한다. 기부금 규모는 최대 1만달러로, 한인 가족지원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.
신용조합 석광익 상무는 “기부 행위는 우리의 주인인 한인들에게 이익금을 돌려주는 것”이며 “이 점이 조합의 존재 이유”라고 전했다. 석 상무는 또한 “조합의 재정상태가 탄탄해질수록, 한인 커뮤니티에 여러 방면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다”고 말했다.
신용조합은 다른 한인단체나 개인들도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. 실제로 대표적 비영리단체인 석세스 같은 곳에 대한 기부는 한인들의 위상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.
석 상무는 “각종 기부금 행사에 대해 다른 한인들이나 단체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도 신용조합의 역할”이라고 말했다. 신용조합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에만, 12만5000달러를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