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인신협은행(Sharons Credit Union)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. 금융 및 재정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.
신용조합은 한인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인턴 연수생을 모집해 오고 있다. 지난 해에도 학생 7명을 인턴 연수생으로 선발했으며, 이들 중 4명이 현재 신용조합에서 일하고 있다.
신용조합 석광익 상무는 “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금융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”면서 “용돈도 벌면서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 실제로 많은 이들이 신용조합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타 금융기관으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신용조합이 금융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.
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(상급학년)으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이번 인턴 연수생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. 선발되면 3개월간 인턴 교육을 받은 후, 인턴 직원(주 2,3일 근무)으로 채용될 수 있다. 전형은 1차 서류(이력서 1통), 2차는 면접 심사로 이루어진다. 마감은 4월 30일(목) 오후 5시까지며, 이력서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.